[상남자의 소소한 취미] 다이소 화분놀이
열세번 째
2014.05.02
잠깐 무관심을 줘 보았지.. ㅎㅎㅎ
물도 조금 아쉽게 주고
햇빛도 살짝 적게 자리도 옮기면서
그랬더니 이게 뭐야..ㅎㅎㅎㅎㅎ야호///
보이지??? 보이지?? 싹이 많아 졌어…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아
역시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은 시간의 싸움이었나 싶을 정도로
이 작은 것을 하나 보기 위해 나는 그렇게 애 닳도록 감시를 했던건가…
하지만 이렇게 보이기 시작 하니까 기분이 ㅠ_ㅠ
너무 좋은데 이거… 이거 잘 자라면 건강하게 먹어야지..ㅎㅎㅋㅋㅋㅋ
무럭무럭 자라렴 좀더 좀더.. 아이고 이뻐라~~
그런데;;; 이 로즈마리친구는
힘이 없어졌다는;;;;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응답속도가 느릴까.. 원래 그런걸 까?
조금 더 대량으로 입양을 해야 하나? 뭔가 이상한데..
씨앗은 그렇게 많았는데 달랑 하나 싹이 튼다는건 확률이 낮은건가
예전에 엄마가 사온 로즈마리 화분은 한가득 피어 있었는데;;;
불평할게 아니라 조금 더 응원을 해줘야 겠구나.. 오케오케이 알았어
조금더 기다려 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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