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다이소 화분놀이] 다이소 화분놀이 열다섯번 째

[상남자의 소소한 취미] 다이소 화분놀이

열다섯번 째

2014.05.05

 

남자라면 과감한 도전도 필요한 법!!!

분갈이에 도전을 한다!!!

 

먼저 제1 준비물

 

 

화분을 만들어야지.. 다이소에 있는 많은 화분들을 봤지만 그렇게 마음에 드는 화분이 없어서 그냥 만들기로;;;

펫트보틀은 언제나 공수가 가능하니까 지난번에 한번 만들어 봤는데

생각처럼 만들어 지지 않아서 1차 도전작품은 폐기..

지금 이건 2차 도전작..

가운데 크게 구멍을 뚫어주고

하단 받침이 되는 부분에 조그맣게 구멍을

이 작업은 작업용 커터칼과 인두로 작업을 했지

인두 짱!

 

2준비물

 

 

화분에 담을 흙이 있어야지.. 당연하지만

이 분갈이 3종세트

생각보다 양이 많아

나는 달랑 작은 화분 하나 만들 정도면 되는데 너무 많아.._

 

 

뒷면을 보면 요래오래 사용하시면됩니다하고 나오더라고 ^-^

어때요 차~암 쉽죠?

 

 

봉투를 개봉하고 트레이에 부어 버렸는데 이런 저런게 또 들어있더라?

 

 

이거는 화분 바닥에 깔아 놓는 거름망?

 

 

이거는 분갈이가 끝나고 화분이에 장식을 할 때 사용하는 그런거 같은데

 

 

일단 새싹들을 준비하고 수제 화분에 거름망을 깔고 그위에 흙을 뿌려주는거야

그리고 배양토에 있는 싹들을 화분에 쇽쇽 이사를 시켜 줘야하지

 

 

섞어서 하니까 이렇게 되더라고 손은 많이 더러워 지지 않으니 그냥 한번 도전~~!!!

뿌리가 안 다치게 조심한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네;;; 일단 정상적으로 분갈이는 완료-_-/

 

 

그리고 장식을 쫘~~!!!! 너무 많이 넣은 것 같지만 이정도 돼야

조금 더 자라면 아주 적당하게 보일 테니후후후

 

 

제법 그럴싸한 화분이 되긴 한 것 같은데?? 내가 짱이다!!!

 

분갈이를 하면서 느낀건데배양토에서 물 썩은 냄새가 나더라고

분갈이를 더 빨리 해줘야 했던 것 같아

싹이 보이면 바로 옮겨주는 것이 정답이었단 말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모든걸 완료 했고

물도 줬고 해가 잘 다는 창가로 자리도 배치 해 놓고

이제 계속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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