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소소한 취미] 다이소 화분놀이
열여섯번 째
2014.05.08
얼마 전 분갈이를 한 것은 포스팅을 지켜보고 있었다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야
분갈이라기 보다는 그냥 옮겨심기 정도 였지만
나름대로 느낌이 있으니 만족ㅋㅋㅋ
그리하여 끊임없이 계속 지켜보고 있지..
자리는 잘 잡은 것 같은데 이제 무럭무럭 자라서 더 큰 화분으로 갈 수 있게!!
사이다 통에다 만들어서 그런지 녹색이 잘 어울리네.. 갠춘네…같이 심어도
로즈마리는 조금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고
이게 레몬밤이라고 그러던데 어떻게 생긴지 모르니까 이게 잘 자라고 있는지도
의문이 드는군..ㅋㅋㅋㅋ
여기 보면 로즈마리의 떡잎 사이로 또 잎이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내가 봤던 로즈마리는 두서없이 줄기를 따라 잎들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 인가봐
해를 잘 볼 수 있게 자리를 항상 옮기고 있지
아침엔 동쪽 창가
저녁에는 서쪽 창가로…
가능한한 많은 햇살을 받으면서 살라고 열심히;;;
출근하면 제일먼저 하는 일 중에 하나
화분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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