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logy DS215J + WD 4TB HDD?? HGST 4TB HDD??
님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다나와에 NAS HDD를 검색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제품들이 바로 이 두가지임.
그중에서 WD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임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교체전까지 문제를 보이지 않았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레드라는 컬러자체가 좀 이쁘게 나온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강하게 작용해서임.
여튼, 문제는 시놀로지에 하드에 이상이 생겼는지 에러를 보이면서 시작된거임
여튼 친구놈이 프레젠트를 해줘서 HGST를 입양함, 사무실에 있는 네트워크 서버로 돌리는 컴에 사용중이어서 별 거리감없이 시놀로지에게 도킹해드림...
백업용 드라이브로 사용하려고 했고 인식도 갠춘갠춘하고 나쁘지 않으다 했는데 몇일 지나니 이아해가 '갈갈갈...드드..드드드...드드득득..'이라며 울부짖기 시작했고 뭐 하드읽을때 나는 소리겠거니 했는데;;
'갉!갉!갉!갉!갉!!' 비명을 새벽 3시에 내질러서 잠에서 깰정도였음;;;
문제가 있는거구나아...해서 AS를 보내고 새로받은 디스크도 마찬가지였;;
비명은 계속 이어졌지만 막상 상태보고는 정상;;
rpm이 높아 온도가 높아지는건 이해하겠는데... 이게 막상 갈리는 소리가 같이들리니
불안불안해서 HGST 센터에 문의해본결과 "밀봉상 품 1:1 교환으로 테스트 후 발송은 불가능함"이라는 답변을 받음;; 결국 두번의 추가 교체를 받고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아 파양함;;
새로 WD 4TB를 입양해서 사용중이고 만족하고있음! 역시 나스란 자고로 조용해야함
결론
새로운 도전은 재미와 함께 피곤함을 동반한다는것을 잊어서는 아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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